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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미가 시내를 누비는 '도미 축제'

by ろくちゃん 2024. 1. 5.

도미가 시내를 누비는 '도미 축제'

도미 모양의 종이로, 현지인들은 이를 "도미", "오모이츠키"라고 부릅니다.
도미와 미코시와 함께 타이코 북이 축제에 활기를 불어넣습니다

도미 축제는 매년 7월 아이치현 미나미치타초에서 열립니다. 길이 10m가 넘는 '도미'라고 불리는 거대한 도미 종이*가 해변과 거리를 행진하며 어업의 풍요와 바다의 안전을 기원하는 활기찬 축제입니다.

일본 열도의 중앙에 위치한 아이치현은 남쪽은 태평양에 접해 있으며, 서쪽은 나고야의 중심 도시가 있는 치타 반도에 접해 있습니다(지도 참조). 마을의 최남단에 위치한 곳이 미나미치타초입니다. 어업이 번성하고 있는 마을로, 특히 화이트베이트, 농어, 구로다이, 도마뱀의 어획량은 전국 최고 수준**입니다. 미나미치타초에는 7개의 어항이 있으며, 그 중 가장 큰 항구는 도요하마 어항입니다.

도요하마 어항에 인접한 5개 지구가 힘을 합쳐 매년 '도미 축제'를 개최하는 '기마츠리'를 개최합니다. 약 100년 반 전, 도요하마의 나카스 신사에서 축제를 위해 종이로 만든 쥐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그 후 코끼리와 새우 등 다양한 종류의 종이가 만들어졌지만 20 세기 초에는 큰 도미를 종이로 만들기 시작했으며, 큰 도미가 거리를 행진하고 바다에서 헤엄치는 현재의 스타일로 바뀌었다고합니다. 왜 도미를 닮았는지에 대해서는 어부의 신이라고도 불리는 에비스가 잡은 도미가 된 설이 있는데, 이는 큰 어획량을 기원하는 축제이기 때문입니다.

현재는 도요하마 주변의 5개 지구가 서로 경쟁하여 10m에서 18m에 이르는 큰 도미를 만들고 이틀간의 축제를 개최합니다.

이 축제는 스사 지구(4구 총칭***)와 나카스 지구의 2개소에서 개최되며, 현재 스사 지구의 도미 축제는 현지 쓰시마 신사에서 축제로 개최되고 있으며, 첫날에는 바다 근처에 세워진 임시 신사 '오카리야'에 신을 맞이하는 의식이 거행됩니다. 그들은 수사 지역에서 미코시에게 태워지고, 도미가 지키며 함께 도시를 행진합니다. 약 60명의 젊은이들이 1톤이 넘는 무거운 도미를 나르는 모습은 장관입니다. 밤에는 봉헌 불꽃놀이도 개최되어 첫날은 활기차게 마무리됩니다.

2일차. 스사 지역의 4개의 수레는 오전 7시부터 도요하마 어항에서 보트로 예인되어 헤엄친 후 시내를 행진합니다. 한편, 나카스 지방의 도미 축제는 하루 한정이지만, 길이 14m의 도미 퍼레이드는 저녁 늦게까지 계속됩니다. 도중에 손으로 바다에 들어가 약 한 시간 동안 바다에서 수영하는 것이 축제의 클라이맥스 중 하나입니다. 또한 밤에는 라이트 업되어 낮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도미와 함께 축제의 분위기를 더하는 것은 함께 도시를 행진하는 북소리입니다. 과거에는 지역 유력 가문의 자녀를 선발했지만 지금은 추첨으로 결정한다. 또한 과거에는 의상 하나를 만드는 데 집값 정도의 비용이 든다고 여겨졌던 화려한 의상도 축제의 볼거리입니다.

'도미 축제'에는 웅장한 도미를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모여듭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영향으로 2020 년부터 2022 년까지 3 년간 축제 자체가 중지되었습니다. 올해(2023년)는 7월 23일에 개최 예정이지만, 불행히도 도미 퍼레이드는 개최되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도미가 질주하는 행렬의 장관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대나무나 나무로 틀을 만들어 흰 솜(모멘)으로 싸서 전체를 덮고 장식하여 만든 거대한 종이로 만든 도미
쓰시마 신사의 임시 신사 (신을 임시로 환영하는 임시 사당)에 정성껏 바쳐진 도미
2014년 도미 축제에서 볼 수 있었던 나카스의 바다에서 헤엄치는 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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