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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외국인에게 추천! 오사카 3일 관광 플랜

by ろくちゃん 2024. 1. 18.

외국인에게 추천! 오사카 3일 관광 플랜

오사카는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장소나 테마파크 등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즐길 수 있는 명소가 있어 매력적입니다. 외국인에게 추천하는 오사카의 관광 명소를 방문하는 3일간의 플랜입니다.

1일차: 오사카성과 덴노지 지역 관광

첫째 날에는 오사카 성과 덴노지 지역 관광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신칸센이 정차하는 신오사카 역에서 오사카 성에서 가장 가까운 역인 JR 오사카 성 공원 역까지는 약 18분이 소요됩니다. 또한 JR 오사카성 공원역에서 덴노지역까지 약 12분이 소요됩니다. 오사카성을 둘러본 후에는 신세카이에서 오사카 음식을 즐기거나 츠텐카쿠에 오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오사카성

오사카 성은 오사카 주오구에 위치한 성으로 외국인에게 인기 있는 관광 명소입니다. 천수각에는 오사카성을 축성한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생애와 센고쿠 시대의 역사에 관한 자료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전시물을 둘러보면서 일본과 오사카성의 역사에 대한 지식을 심화시킬 수 있습니다. 최상층인 8층은 전망대로, 지상 50m에서 오사카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오사카 성은 돌담의 볼거리 중 하나입니다. 천수각은 쇼와 시대에 재건되었지만, 돌담은 에도 시대에 지어진 그대로 남아 있어 역사를 느낄 수 있습니다. 돌담 중 가장 유명한 것 중 하나는 정문 "사쿠라 게이트" 끝에 있는 "문어 돌"입니다. 오사카성의 돌담 중에서도 가장 큰 돌로, 표면적은 36다다미, 무게는 약 108톤으로 추정됩니다. 오사카 성을 방문하는 외국인은 박력 만점의 돌담에 압도 될 것입니다.

신세카이 츠텐카쿠

신세카이는 덴노지 지역에 위치한 번화가입니다. 화사한 색의 간판이 줄지어 있고, 오사카 특유의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꼬치 구이와 힘줄 고기를 조림하는 가게도 많기 때문에 점심이나 저녁에 방문할 수 있어요.

츠텐카쿠는 높이 103m의 전망대로, 3개의 전망대와 식품 메이커의 안테나 숍이 있습니다. 높이 94.5m, 높이 87.5m, 높이 84m의 전망대가 있으며, 각각 금색으로 칠해져 화려한 조명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또한 츠텐카쿠 3층 옥상에는 일본의 전통적인 디자인과 일본의 현대적인 스타일을 융합한 츠텐카쿠 가든이 있습니다. 조용한 일본식 정원에서 중국 거리의 번잡함을 잊고 한숨 돌리는 것도 좋은 생각입니다.

시텐노지(下天王寺

시텐노지는 593년에 창건되었다고 전해지는 오랜 역사를 가진 사찰입니다. 아스카 시대의 정치가인 쇼토쿠 태자와 관련된 사찰이라고 합니다.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건축 양식으로 지어졌으며 중국과 한반도의 기술을 도입한 것이 특징입니다. 오층탑, 금당, 강당, 회랑 등 일본 사찰 건축에 관심이 있는 외국인에게 추천합니다.

[2일차] USJ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USJ(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입니다. 유명한 캐릭터가 등장하는 명소와 지역이 있고, 외국인에게도 인기입니다. 영화를 모티브로 한 롤러코스터와 워터슬라이드가 인상적이다.
또한 1930년대 뉴욕과 할리우드의 화려한 거리 풍경을 모티브로 한 지역으로, 당시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USJ는 레스토랑과 상점의 외관이 정교하고, 공원에서 어디서 사진을 찍어도 그림 같은 것도 매력입니다. 귀여운 음식이나 캐릭터 상품도 판매하고 있으며, 일본의 팝 문화에 관심이 있는 외국인도 즐길 수 있습니다. 공원은 넓고 볼거리도 많기 때문에 하루 머물면서 천천히 관광하는 것이 좋습니다.

3일차: 난바(Namba)와 신사이바시(新saibashi) 지역 관광

셋째 날에 추천하는 지역은 난바 신사이바시 지역입니다. 독특한 간판으로 유명한 도톤보리, 신선한 식재료를 구할 수 있는 구로몬 시장, 전통 예능을 볼 수 있는 국립 분라쿠 극장 등의 명소가 있습니다. 각 어트랙션이 도보 거리에 있고, 거리 풍경을 바라보며 돌아다니는 것도 즐겁습니다.

도톤보리 / 신사이바시

도톤보리는 오사카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 명소 중 하나입니다. 타코야키와 오코노미야키 등 오사카 음식을 제공하는 가게가 늘어서 있고, 독특한 간판이 눈에 띕니다. 이 간판 외에도 가장 유명한 것 중 하나는 나카자 구이다오레 빌딩 앞에 있는 "쿠이다오레 인형"입니다. 도톤보리를 상징하는 캐릭터로, 사진을 찍는 사람들로 붐비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타코야끼 만드는 법을 배워 직접 만들 수 있는 '도톤보리 쿠쿠루 코나몬 박물관'도 추천합니다. 자잘한 무늬와 도톤보리의 역사도 배울 수 있으니 일본의 식문화에 관심이 있는 외국인이라면 꼭 방문해 보세요.

신사이바시에 있는 에도 시대의 우키요에 판화를 전시하고 있는 가미가타 우키요에 박물관도 오사카의 인기 관광 명소입니다. 에도 시대의 가부키 배우의 사진이 많이 있고, 당시의 가부키 무대에 대해 배울 수 있습니다. 일본의 전통문화를 알고 싶은 외국인은 꼭 방문해 보세요.

구로몬 시장

"오사카의 부엌"으로도 알려진 구로몬 시장은 난바 근처의 재팬 브리지에 있습니다. 약 580m에 걸쳐 약 150개의 가게가 늘어서 있고, 해산물, 야채, 과일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요리사가 재료를 사러 오는 시장이지만, 일반 관광객에게도 개방되어 있어 외국인도 자주 방문합니다. 신선하고 질 좋은 식재료를 판매하고 있으며, 주변에서 먹는 것도 인기입니다. 구로몬 시장을 방문하면 사시미와 해산물 덮밥 등의 일본 음식은 물론 신선한 과일로 만든 주스와 과자를 맛볼 수 있습니다.

국립 분라쿠 극장

일본 국립 분라쿠 극장에서는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에 등록된 분라쿠를 볼 수 있습니다. 분라쿠는 조루리라고 불리는 음악과 인형으로 공연되는 일본의 전통 공연 예술입니다.

국립 분라쿠 극장에는 크고 작은 극장 2개와 전시실이 있습니다. 분라쿠 외에도 라쿠고와 만화 등의 공연도 있어 일본의 전통 예능을 보고 싶은 외국인에게 추천합니다.

오사카-간사이 엑스포는 2025년에 개최될 예정입니다.

오사카는 2025년에 이른바 세계 박람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행사는 2025년 4월 13일부터 10월 1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오사카만에 건설된 인공섬인 유메시마에서 개최됩니다. 137개 국가 및 지역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약 3,000만 명의 방문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으로도 오사카는 국내외에서 많은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교통 및 숙박 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입니다. 외국인을 위한 서비스가 충실해져 더욱 매력적인 도시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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