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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우키요에 판화에 묘사된 다리

by ろくちゃん 2024. 1. 6.

우키요에 판화에 묘사된 다리

"후지 료고쿠 다리의 36경 미부 강변에서 바라보는 석양" 「카츠시카 호쿠사이 / 덴포 2~5(1831~34)의 그림」
'후지 후카가와 만넨바시의 36경' '카츠시카 호쿠사이 / 그림, 텐포 2~5(1831~34)'

삶을 생생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은 목판화나 우키요에(浮世籱)에서는 다리를 모티브로 묘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키요에 판화에 그려진 다리에 대해 에도도쿄 박물관의 큐레이터인 단도 마사코 씨의 이야기를 배웠습니다.

우키요에는 17세기 후반부터 생산되기 시작해 에도 시대(1603~19세기 중반)에 인기 있는 오락으로 널리 이용되었습니다. 대표적인 작가로는 가쓰시카 호쿠사이(Katsushika Hokusai)와 우타가와 히로시게(Utagawa Hiroshige)가 있습니다.

"가쓰시카 호쿠사이(1760~1849)는 약 70년 동안 세상의 모든 것을 그린 우키요에 화가로, 니시키에**, 책 삽화, 살붓화*** 등 다양한 매체로 걸작을 남겼습니다. 한편, 우타가와 히로시게(1797-1858)는 우키요에에 화가로, 에도(현재의 도쿄)뿐만 아니라 일본 각지의 풍경을 서정적으로 묘사했습니다. 그의 주제는 미화와 꽃과 새의 그림 등 다양한 주제이지만, 특히 우키요에의 역사에서 일본 풍경화의 대표적인 인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둘 다 19세기 후반 반 고흐와 드가와 같은 서유럽 인상파 화가들에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이 두 작가의 작품 외에도 우키요에에는 다리를 모티브로 한 명작이 많이 있습니다.

"에도시는 창업 이래 250년 동안 확장과 발전을 거듭하면서 변모해 왔습니다. 자연의 풍경과는 다른 형태의 흥미와 아름다움, 상징성이 우키요에 화가들의 눈에는 분명 매력적이었을 것입니다."

특히 호쿠사이의 '국가의 명교 가메도 텐진 다이코바시'는 다리의 모습을 역동적으로 포착한 명작 중 하나입니다.

"이 작품은 다양한 장소의 다리를 주제로 한 11개의 작품 중 하나로, 가메이도 텐진자 신사(도쿄도 고토구)의 다이코 다리를 실제보다 더 크고 과장되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히로시게는 또한 "다이하시 아타케노 유다치"라는 걸작을 남겼습니다.

"갑작스런 여름 저녁에 사람들이 스미다 강(지금의 도쿄도 고토구 신오하시)을 가로지르는 다리를 따라 옹기종기 모여 뛰어 내려가는 모습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반 고흐가 베낀 현존하는 작품으로도 유명하다."

다리를 묘사한 우키요에 판화를 통해 당시 사람들의 생활 방식을 전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일본의 전통적인 헤어스타일(마법사)은 지위와 나이에 따라 다르고, 옷(기모노)도 패턴과 모양이 트렌디합니다.

또한 색상의 아름다움과 조각과 문지르는 기술을 보여 주었으면 합니다.

"몇번이나 반복해서 문지르는 판화 특유의 선명한 색채와 요철과 질감은 실제로 보는 것만으로 알 수 있고, 기회가 있으면 꼭 전람회에 들러 실물을 봐 주었으면 좋겠다"고 탄도는 강조한다.

* 존재하는
모든 사물과 현상 ** 다색 문지름으로 만든 우키요에 판화는 1765년경에 목판화 기술의 발달과 함께 대중화되었습니다. 출판사의 지시에 따라 예비 스케치를 그리는 화가, 목판을 조각하는 조각가, 종이에 그림을 슬라이드하는 문지르는 장인의 손으로 제작됩니다.
*** 작가가 붓으로 종이나 비단에 직접 그린 작품으로, 병풍, 족자, 두루마리, 색종이, 부채 등이 모양으로 되어 있다.

"명문 에도 100경 료고쿠 불꽃놀이"(메이쇼에도 햐케이 하나비 료코) 「우타가와 히로시게·그림 안세이 5년(1858년)」
「국가의 명교 가메도 텐진 다이코바시」 「카츠시카 호쿠사이·그림 텐포 4년(1833년)」
"우타가와 히로시게/그림 안세이 4년(185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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