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본

닛코 린노지 사원 산신을 모시는 닛코의 화려한 사찰

by ろくちゃん 2024. 1. 2.

닛코 린노지 사원 산신을 모시는 닛코의 화려한 사찰

산신을 모시는 닛코의 화려한 사찰

 

린노지 사원은 이웃한 도쇼구 신사 와 마찬가지로 금박을 입힌 화려한 조각이 돋보이는 곳입니다. 사찰 뒤에 버티고 있는 세 개의 산을 지키는 산신을 모시고 있습니다. 쇼도 쇼닌이라는 승려가 창건한 이곳은 닛코에서 가장 중요한 불교 사찰입니다.

간단한 정보

766년 불승 쇼도 쇼닌이 지은 곳이며, 여전히 천태종 수행 암자로 이용 중

건물의 대규모 개선 공사가 2020년 종료되어 현재는 모두 일반 대중에 개방된 상태

오시는 길

주요 기차역에서 걷거나 버스를 타고 오시면 됩니다.

닛코역이나 도부닛코역에서 세계문화유산 관광버스를 타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지에 정차합니다. 린노지 사원도 정차역 중 하나입니다. 버스로는 약 15분 걸립니다.

사찰까지 걸어가면 좀 더 오래 걸리지만 닛코 에는 경치 좋은 명승지가 많습니다. 닛코역에서 걸으면 약 45분 걸립니다.

초가을의 린노지 사원

린노지 사원에서 가장 인상 깊은 명물은 키 8m에 금박을 칠한 세 개의 불상입니다. 각각 부처의 다른 면모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세 개의 불상은 닛코의 난타이산, 뇨호산과 다로산 산신을 나타내는 의미도 있습니다.

린노지는 신토의 산신을 숭배하는 후타라산 신사 를 창립한 신관이 지었습니다. 이 사찰은 일본에서 신토와 불교의 두 종교가 공존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입니다.

키 큰 삼나무와 울창한 숲에 둘러싸여 있어 가을이 되면 주변 전체가 깊은 인상을 남기는 경치로 바뀝니다.

닛코의 신사와 사찰이 대부분 그렇듯 린노지 사원도 주변의 자연환경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건축을 추구했습니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