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 담배 「평생 금지」, 2009년 이후 태생을 대상으로 뉴질랜드
뉴질랜드 의회는 13일, 2009년 1월 1일 이후에 태어난 사람이 평생에 걸쳐 종이 담배를 살 수 없게 하는 법 개정안을 찬성 다수로 통과했다.
법 개정은 현재 어린이에게 담배 판매를 금지한다. 이에 따라 담배를 구입할 수 있는 사람의 수는 해마다 감소해 가게 된다. 예를 들어, 2050년에는 40세의 사람이라도 담배를 살 수 없게 된다.
이 법안을 제출한 아이샤 베랄 보건상은 “담배 없는 미래를 향한” 한 걸음이라고 말했다.
"수천명이 더 건강하게, 오래 살고, 흡연에 의해 야기되는 질병의 치료가 불필요해지기 때문에, 의료 제도의 비용을 50억 뉴질랜드 달러(약 4370억엔) 삭감할 수 있다"
11월 발표된 정부 통계에 따르면 이 나라에서 매일 흡연하는 성인 비율은 지난해 9.4%에서 불과 8%로 감소하고 있으며, 흡연률은 이미 역사적인 저수준에 이르고 있다. .
가결된 ‘담배 없는 환경법안’ 에서는 2025년까지 흡연율을 5% 미만으로 억제하고 결국 흡연자를 완전히 없애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담배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전국 소매점 수를 현재 6000개에서 600개로 제한하는 것과 제품에 포함되는 니코틴 농도를 억제하여 의존성을 낮추는 것도 포함된다.
"이것은 중독성이 없는 수준까지 니코틴을 억제하고, 특정 지역에 집중하고 담배 제품을 판매하는 소매업체의 급증이나 집중으로부터 지역사회가 해방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베랄씨 는 설명했다.
베랄은 또한 원주민 마오리족과 비마오리족의 평균 수명의 차이가 줄어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 마오리족 전체의 흡연률은 지난해 22.3%에서 19.9%로 떨어졌다.
젊은 세대에서 담배보다 훨씬 인기가 높은 전자 담배 VAPE는 새로운 법으로 금지되어 있지 않습니다.
의회에서 10개 의석을 차지하는 ACT당 의원 등 법 개정 반대파는 이 정책에 따라 담배 제품의 암시가 활성화되고 작은 상점이 소멸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ACT당 브룩 팬 베르덴 부당목은 “아무도 담배를 피우는 사람을 보고 싶지는 않지만 현실에는 앞으로 빨아들이는 사람이 있을 것이고 노동당의 과보호 금지 정책은 문제를 일으킬 것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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