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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일본의 전통 건축

by ろくちゃん 2024. 1. 17.

일본의 전통 건축

일본에는 오래된 신사, 사원, 성 등 많은 건물이 소중히 보존되어 있습니다. 오래된 목조 건물은 못을 박지 않고 나무만으로 건축 한 공법과 일본 특유의 디자인 등의 특징이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에도 시대 이전에 지어진 건물을 연대순으로 정리하여 옛 일본 건축에 대한 지식을 깊게 할 수 있습니다.

호류지(堀隆寺)

호류지 사원은 607년 쇼토쿠 태자가 나라현에 지은 건물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건물로 알려져 있으며, 1993년에는 일본 최초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습니다. 광대한 경내에는 여러 개의 목조 건물이 있으며, 특히 오층 탑이 유명합니다. 오층탑의 높이는 31.5m로 올라갈수록 겹쳐진 지붕이 작아집니다. 오층 탑의 기둥과 목조 구조는 지진의 흔들림을 피하는 구조가 특징입니다.

도다이지 사원

도다이지 사원은 나라의 대불이 모셔져 있는 사원입니다. 743년 쇼무 천황이 대불상을 지으라는 명령을 내린 후 건축하는 데 오랜 세월이 걸렸습니다. 대불이 모셔져 있는 대불당은 세계에서 가장 큰 목조 건물 중 하나입니다. 경내에는 니오상으로 유명한 남대문(南大門), 니가쓰도(日津道), 호카도(北道堂) 등 후대에 지어진 건물이 많이 있습니다.

이쓰쿠시마 신사(伊害島神社)

이쓰쿠시마 신사는 히로시마현 하츠카이치시 이쓰쿠시마 섬에 있는 건물로 1996년에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습니다. 593년에 오시코 천황이 전신 신사를 창건했고, 1168년에 다이라 기요모리의 명령으로 현재의 신사가 완성되었다고 합니다. 이쓰쿠시마 신사에서 가장 인상적인 것은 바다에서 튀어나온 주홍색의 도리이로, 바다 위에 펼쳐지는 신사의 경치는 웅장합니다.

히메지성(姫路城)

효고현의 히메지 성은 흰 벽과 모양 때문에 "백로 성"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1346년에 지어졌으며 1951년에 국보, 1993년에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지붕이 겹쳐진 천수각입니다. 히메지성의 천수각은 7층의 큰 천수각과 3개의 작은 천수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름다움과 힘이 공존하는 히메지성은 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성 중 하나입니다.

구마모토 성(熊本城)

구마모토 현에 위치한 구마모토 성은 1607 년에 지어졌으며 일본 3 대 성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천수각은 1877년 화재와 2016년 구마모토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었지만 현재는 복원되어 방문할 수 있습니다.

구마모토 성은 천수각뿐만 아니라 틈새없이 쌓인 아름다운 돌담으로도 유명합니다. 2016 년 구마모토 지진으로 건물의 약 30 %가 붕괴 및 변형 등의 피해를 입었으며 2023 년 현재 복구 중입니다. 2052년까지는 성 전체가 완전히 펼쳐지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닛코 도쇼구(日光東照宮)

도치기현의 닛코 도쇼구 신사는 에도 시대의 첫 번째 쇼군인 도쿠가와 이에야스에게 헌정된 곳입니다. 1636년, 3대 쇼군 이에미쓰에 의해 대대적인 개축이 이뤄져 현재의 모습이 되었습니다. 생생한 건물 조각은 볼거리이며, 눈과 귀, 입을 막은 세 마리의 원숭이는 "보고, 말하고, 듣다"라는 별명으로 유명합니다. 세 마리의 원숭이의 출현은 불필요하거나 나쁜 것을 보거나 듣거나 말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가르침을 나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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