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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일본 사계절의 특징

by ろくちゃん 2024. 1. 15.

일본 사계절의 특징

일본에서는 사계절(봄, 여름, 가을, 겨울)을 사계절이라고 합니다. 일본의 사계절은 해외보다 차이를 알기 쉬운 것이 특징입니다.

해외보다 선명도

일본의 사계절은 다른 나라에 비해 다릅니다. 계절이 바뀌는 나라는 일본뿐만이 아닙니다. 적도, 북극, 남극과 같은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국가에는 사계절이 있습니다. 그러나 한 계절이 길거나 기온과 기후의 차이가 모호한 경우가 많습니다. 일본처럼 3개월마다 계절이 뚜렷하게 바뀌고 기후와 기온이 크게 변하는 나라는 많지 않습니다.
일본은 사방이 바다로 둘러싸인 섬나라이기 때문에 해류의 영향을 받기 쉬운 기후입니다. 또한 국도가 24°~45°의 중위도에 위치한다는 점도 사계절이 맑은 이유 중 하나입니다. 기본적으로 저위도에 위치한 열대 지역의 국가는 적도에 가깝기 때문에 항상 덥고, 고위도의 아한대 지역 국가는 적도에서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항상 춥습니다. 중위도 온대에 위치한 일본은 계절의 기압과 해류의 영향을 크게 받는 기후가 특징입니다.

기온과 기후는 지역마다 크게 다릅니다

일본의 사계절은 지역에 따라 크게 다릅니다. 일본은 남북으로 약 2787km의 긴 나라입니다. 북쪽에 위치한 홋카이도 지역은 아한대 지역으로 분류되며 기온과 습도가 낮은 것이 특징입니다. 한편, 남쪽에 위치한 오키나와 지방은 일년 내내 기온과 습도가 높은 아열대 지역입니다.
또한 일본의 기온은 동쪽에서 서쪽으로 크게 다릅니다. 특히 혼슈에서는 동해 쪽과 태평양 쪽의 기온과 기후가 크게 다른 것이 드물지 않습니다.
이렇듯 '여름은 덥다', '겨울은 춥다'라는 공통점이 같아도 일본의 사계절은 지역에 따라 정도의 차이가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해마다 변화하고 있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의 3개월마다 뚜렷하게 바뀌는 일본의 사계절이 지구 온난화로 바뀌고 있습니다. 특히 기온 상승으로 여름은 길게 느껴지고 봄과 가을은 짧아졌습니다. 또한 조기 온난화로 인해 일본의 장마철인 6월의 장마가 길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장마가 계속 길어지면 계절로 분류되고, 일부 전문가는 일본의 계절이 결국 사계절이 아니라 '오계절'이 될 가능성을 지적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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